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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토] 색깔별 원인 모음zip (feat. 뽀찌사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댕댕이들이 갑자기 토를 하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해 볼게요^^

 저도 18년 04월 14일에 태어난 푸숑 '뽀찌'를 키우고 있는데요. 가끔씩 토를 할 때면 얼마나 걱정이 되는지 댕댕이 아들 딸들을 키우는 견주님들은 백 번 공감하실 거예요. 저희 '뽀찌'는 샵에서 데리고 왔는데 2개월 때 데리고 와서 처음에는 적응을 못해서인지 한동안 토를 많이 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땐 정말 적응을 못해서 그랬는데 이 아이가 잘못되면 어떡하지, 걱정을 참 많이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예전처럼 토를 하지도 않는데요. 그래서인지 건강하게 지내다가 갑자기 헛구역질을 하고 토를 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걱정이 많이 돼요. 

 이렇게 우리 댕댕이 친구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뛰어놀고 지내다가 갑자기 토를 하게 된다면 어디가 아프거나 문제가 있다는 건데요. 이럴 땐 어디가 아픈지, 왜 아픈지 걱정되고 궁금하시죠? 바로 지금 같이 알아보도록 해요^^

 1. 노란색 

    저희 집 강아지는 주로 이 노란색 토를 했는데요, 지금은 자율배식이지만 그렇지 않을 때엔 사료를 못 줄 때도 있고 양이 적었을 때가 있어서 가끔씩 노란색 토를 하더라고요.

 

 이 같이 공복인 상태로 오래 돼서 노란색 토를 한다고 하네요.   

 

 2. 분홍색이나 적색

 입 속이나 식도, 위, 장에 상처가 나서 소량의 출혈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어요. 음식물을 먹거나 이물질을 먹다가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적색에 가까우면 바로 병원에 가거나, 분홍색일 경우 상태를 보고 다시 토를 할 경우 빨리 병원에 가시는게 좋겠죠? 

 

 3. 초록색(잎사귀 동반)

 말 그대로 산책을 하다가 풀잎을 먹어서 잎사귀가 동반되는 초록색 토를 하게 되는데요. 속이 불편해서 일부러 토를 유도하려고 풀잎을 먹는다네요ㅠㅠ

 

 4. 음식물 동반

 사료나 간식을 먹고 소화를 제대로 못하거나 이물질을 먹었을 경우 나타나게 되는데요. 평소 컨디션이 안 좋을 때 하거나 바닥이 지저분 할 때 우리 댕댕이들이 토를 할 수 있겠죠? 멋진 견주님들이 각별히 신경을 써주어야 될 것 같네요^^

 

 5. 흰색, 투명 무색

  흰 색이나 투명색의 토를 하면 위액이나 물이 역류한 경우로 다른 경우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위액을 자꾸 토해낸다면 병원을 빨리 가봐야겠죠?

 

 저 또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견주로써 댕댕이가 토를 하면 정말 걱정되는데요 토 색깔별로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면 왜 토하는지 몰라서 답답하지도 않고 경미한 경우에는 혼자서도 대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거 같아요. 물론 무슨 색깔이던지 토를 자주 하게 된다면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당연하겠죠?

 우리의 진짜 친구이자 자식이자 소울메이트인 댕댕이, 아무리 옆에서 짜증내고 안좋게 해도 달려와서 꼬리 흔드는 저 댕댕이 한 번 데려와서 키우기로 했으니 정성을 다해서 키우는 멋진 견주가 되도록 해요^^제 마음을 아는 지 모르는 지 저기서 자고 있네요 귀엽다 귀여워~